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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추가된 '미나리:피처렛', CGV '아카데미 기획전'서 첫 상영


입력 2021.04.02 10:35 수정 2021.04.02 10:3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4월 25일 개최

CGV '2021 아카데미 기획전'에서 13분 분량의 감독, 배우, 제작진의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이 추가된 '미나리: 피처렛'이 상영된다.


배급사 판씨네마는 2일 '미나리'의 감독, 배우, 제작진의 인터뷰와 메이킹 영상이 추가된 '미나리: 피처렛'을 전 세계 최초로 CGV '2021 아카데미 기획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미나리: 피처렛'에는 연출과 각본을 맡은 감독 정이삭과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조, 그리고 프로듀서 크리스티나 오, 미술감독 이용옥, 의상감독 수산나 송 등 제작진의 코멘터리부터 현장의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까지 13분 분량이 추가된다.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이는 오스카 역사상 아시안계 미국인 최초의 남우주연상 후보, 한국인 최초의 오스카 연기상 후보라는 역사를 썼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5일 개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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