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본사 13층 폐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사옥 전경ⓒ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13층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층이 폐쇄됐다.

1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전날 오전 발열증세가 있어 출근하지 않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재택 근무자를 제외한 13층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해당 층을 즉시 폐쇄하고 방역을 완료했다”며 “향후에도 질병관리본부의 지시에 따라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