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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상장기업 상속·증여’ 실시간 제공 서비스 선봬


입력 2021.05.10 11:16 수정 2021.05.10 11:16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유안타증권이 상장기업의 상속·증여와 주요주주의 지분 담보·대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상장기업의 상속·증여와 주요주주의 지분 담보·대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유안타증권이 자체 개발한 티레이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인 ‘지분 레이더(Radar)’를 통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자공시에 등록된 지분 1% 이상 보유 주주의 상속 및 증여 규모와 시점을 파악할 수 있다.


이들 주요 주주가 지분을 담보로 얼마의 대출을 했는지 현황뿐 아니라 이자율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최근 상속 증여가 발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팬데믹에 따른 어려움으로 대출 규모가 커지는 종목들도 많아 이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분 레이더는 티레이더 프리미엄 서비스 신청과 유료 결제 후 이용할 수 있다.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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