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청정 전환 주제
기획재정부는 ‘2021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녹색경제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2021 P4G 서울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최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다.
기재부는 오는 25일 녹색기후기금(GCF)과 공동으로 이를 위한 P4G 그린뉴딜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세션은 앞서 지정된 색미래주간(24~29일) 2일 차(25일)에 화상으로 열린다.
세션 주제는 그린뉴딜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청정 전환으로 P4G 회원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 기관과 녹색기후기금(GC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 녹색 분야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총회 의장과 알록 샬마 제26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이 특별 연설을 맡는다.
야닉 그레마렉 GCF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재원의 역할’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P4G 가상 행사장에서 온라인으로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며 “기재부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