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알앤써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2일 성인 1044명에게 '누가 국민의힘 당대표로 가장 적합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6.7%가 이 후보를 꼽았다.
나경원 후보는 16.8%로 2위였고, 이어 주호영(6.7%), 홍문표(3.7%), 조경태(2.7%) 후보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이 후보의 지지율은 57.7%로 1위였다. 나 후보는 20.7%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