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9일은 한낮 기온이 서울 31도, 전주 33도까지 오르면서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주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대관령 22도 △강릉 25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25도 △제주 28도다.
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또한 내일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원산지와 전북북동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전북북동부 5㎜, 제주도 5~20㎜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경기 남부를 비롯한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