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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아이엠 "몬스타엑스가 참여한 새 앨범, 완성도 높다는 말 듣고파"


입력 2021.06.11 10:10 수정 2021.06.11 10:1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주헌 자작곡 '겜블러'로 활동

몬스타엑스(MONSTA X)의 아이엠이 시크의 정석을 보여줬다.


코스모폴리탄은 10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컴백한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이엠은 매번 새로운 변신이나 음악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냐는 질문에 “부담감이 아예 없다는 건 거짓말이다. 이제는 익숙해졌다. 그런 부담감과 스트레스는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콘셉트와 노래를 했는데, 안 맞는 옷도 입었고 나와 색깔이 다른 것도 입어봤다. 그렇다고 그게 내가 아닌 건 아니니까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한 아이엠은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에 대해서는 “주헌 형이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를 프로듀싱했고, 전곡에 참여한 앨범이다. 저도 자작곡 ‘로테이트’(Rotate)를 포함해 전곡에 이름을 올렸다. 형원 형도 팬들을 위한 곡 ‘베베’(BEBE)에 가사를 썼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 참여도가 높다.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왼손잡이인 아이엠에게 언제 오른손을 쓰는지도 물었다. 아이엠은 “글씨 쓰는 건 왼손으로 쓴다. 밥 먹을 때는 젓가락을 왼손, 숟가락을 오른손에 쥐고 양손으로 먹는다. 운동은 대부분 오른손이 더 편하고 축구는 오른발을 쓴다. 가위질은 왼손으로 한다. 생각해 보니까 신기하다. 나는 양손잡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신곡 '겜블러'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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