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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별관 건축공사 18일부터 재개


입력 2021.06.16 16:18 수정 2021.06.16 16:19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지난 4일 23명 확진으로 공사 중단

서울 중구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현장에 크레인이 멈춰있다. ⓒ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중단했던 통합별관 건축 공사를 다시 시작한다.


한은은 16일 서울 중구 통합별관 건축공사를 오는 18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건축공사 현장에서 계룡건설 하청·하도급 업체 직원 23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한은은 방역을 위해 공사 현장을 폐쇄한 바 있다.


한은은 지하 4층 지상 16층 규모의 통합별관 신축과 더불어 중구 옛 별관을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완공 목표는 내년 3월말이다.


다만 예상보다 잦은 비소식과 이번 코로나19 확진 사태로 건축공사가 다소 지연되는 분위기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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