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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악연' 조국 "尹의 정치적 중립? 얼척 없다"


입력 2021.07.01 02:50 수정 2021.06.30 22:42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정치인 尹' 새 모습 아냐…숨기느라 힘들었을 것"

尹 대일 외교 기조 비판에는 '죽창가' 올려 반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등 혐의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30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윤 전 총장의 정치적 중립? 얼척 없다"고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정치인 '윤석열'은 새로운 모습이 아니다. '검찰총장' 윤석열 속에 이미 있었던 모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총장 임기 동안 숨기느라 힘들었을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의 대일 외교 기조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윤석열 씨의 역사의식 없는 대선 출마 선언을 접하고 다시 올린다"며 '죽창가'를 올렸다.


그는 또 "2019년 7월 13일 죽창가를 올린 사람으로서 윤석열씨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세 가지 질문을 했다.


해당 질문은 △귀하는 2012년 및 2018년 대법원의 강제징용 노동자 판결에 동의하는가? △귀하는 일본 정부가 일으킨 경제전쟁을 문재인 정부 또는 한국 대법원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귀하는 2년간의 한일 무역전쟁 이후 한국 기업의 기술자립화 수준이 높아졌고, 전체적으로 보아 한국이 이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이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외교는 실용주의, 실사구시, 현실주의에 입각해야 하는데 이념 편향적 죽창가를 부르다가 여기까지 왔다"며 "지금 한일관계가 수교 이후 가장 열악해졌으며 회복이 불가능해질 정도까지 망가졌다"고 비판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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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화유수 2021.07.01  01:17
    누가 윤석렬이 정치적 중립이라 얘기하나? 윤석렬은 중도우파 민족주의자다. 국민의 힘과 뜻을 같이 한다고 밝히지 않았나? 쓸데 없는 짓 하지 마라 더부러 만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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