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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송원근·배나라·틴탑 니엘 등 캐스팅


입력 2021.07.19 09:21 수정 2021.07.19 09:2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9월 8일 드림아트센터 1관 개막

ⓒ(주)아떼오드

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주)아떼오드는 송원근, 배나라, 이창용, 니엘 등 캐스팅을 공개하며 9월 8일 ‘개와 고양이의 시간’ 개막 소식을 전했다.


랩터 역에는 뮤지컬 ‘레드북’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등에서 진중한 연기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원근이 캐스팅됐다. 또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 ‘빈센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시데레우스’ 등 무대뿐 아니라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정욱진이 새롭게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뮤지컬 ‘그리스’ 이후 ‘와일드 그레이’ ‘쓰릴 미’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나라가 합류했다.


플루토 역에는 뮤지컬 ‘시데레우스’ ‘비틀쥬스’ 등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넘나들며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를 보여주는 이창용이 캐스팅됐다. 또 아이돌 그룹 틴탑(TEEN TOP)의 메인보컬 니엘이 뮤지컬 ‘킹아더’ 이후 다시 뮤지컬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연극 ‘환상동화’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백동현이 함께한다.


뮤지컬 ‘팬레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한재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가 반려동물의 시선과 입장을 담아내 보고자 의기투합하여 3년간 개발한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개막 전부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으며, 초연 당시 프리뷰 오픈 1분 만에 매진되어 화제가 된 작품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랩터와 호기심이 많고 자유분방한 플루토라는 두 캐릭터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서술해 가며 공감의 가치를 말하는 뮤지컬이다. 9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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