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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입추'에도 찜통더위…낮부터 곳곳 강한 소나기


입력 2021.08.07 10:05 수정 2021.08.07 10:05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7일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7일은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부터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5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제주 32도다.


충청 내륙과 전라·경남, 경북 내륙·제주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10∼70㎜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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