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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 앞장


입력 2021.08.09 09:25 수정 2021.08.09 09:25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흥국화재

흥국화재가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흥국화재는 지난 달 어린이 교통안전 지키미 활동을 위해 '어흥 지키미'를 발족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어흥 지키미 임직원 총 25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투명우산으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어두운 날에도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반사 스티커가 붙어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만들어진 우산은 교통안전 반사키링, 방수 가방커버와 함께 교통안전 키트로 구성해 인천 중구 별빛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작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선물 받을 아이들을 떠올리며 어린 자녀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우산을 만들었다"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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