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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예산안] K-사이버 방역 예산 3200억원 편성


입력 2021.08.31 11:15 수정 2021.08.31 11:15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정부, 31일 '2022년 예산안' 발표

디지털 집현전 구축에 71억원 투자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예산 28억원

정부가 K-사이버 방역에 3200억원을 쏟는다. ⓒ기획재정부

정부가 내년 K-사이버 방역 예산으로 3200억원을 쏟는다. 또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중앙도서관 등 논문·도서를 통합한 디지털 집현전 구축에 71억원,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28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2022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중앙도서관 등 논문·도서를 통합한 디지털 집현전 구축 71억원,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에 28억원을 들인다.


디지털 집현전은 25개 기관 통합 검색·로그인 서비스로, 생애주기별 사용자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K-사이버 방역에 3200억원을 쏟는다. 이중 1266억원을 들여 랜섬웨어 피해 방지를 위해 영세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백업 지원(5000개사, 55억원) 등 전주기 지원한다.


데이터센터 구축, AI특화 창업 지원 및 지역산업 맞춤형 고급 SW인재양성(300명, 신규) 등 AI집적단지 구축에 709억원을 편성했다.


생산공정 최적화 등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AI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AI 융합 지역특화산업도 1개 지역에서 3개 지역으로 확대(116억원)했다.


농어촌, 복지관 등에 ICT 기술(자동감지 CCTV, 스마트 기기 등)을 적용해 생활편의를 개선하는 스마트 빌리지도 6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100억원)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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