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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다운' 등…문대통령, 풍산개 '곰이' 새끼 7마리 이름 공개


입력 2021.09.02 03:00 수정 2021.09.01 19:20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김정숙 여사와 찍은 사진도 공개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풍산개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7마리의 이름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석달 전 마루와 곰이 사이에서 태어난 풍산개 새끼 7마리가 모두 튼튼하게 자랐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문 대통령은 "많은 분이 보내주신 의견에 따라 이름을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지었다"며 "가장 귀엽고 활발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도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있다면 두 마리씩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3일 페이스북에 곰이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7마리나 되니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청와대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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