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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블소2’, 전투 시스템·편의성 개선…이용자 의견 반영


입력 2021.09.08 11:34 수정 2021.09.08 11:3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보스 몬스터 체력바·캐릭터 충돌·광역 판정 개선

1차 무공 개선…‘법종·도끼’ 일부 시전 시간 조정

엔씨소프트 MMORPG ‘블레이드&소울2’ 전투 시스템·편의성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8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소울2(블소2)’ 전투 시스템과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투 중 장비(방어구·장신구) 교체 ▲보스 몬스터 체력 표기 ▲안전지역 캐릭터 충돌 ▲광역 무공 판정 등 블소2 인게임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이용자들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을 적극 검토·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블소2 게임 내의 1차 ‘무공 개선’을 진행했다. 전투 밸런스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법종’과 ‘도끼’가 사용하는 일부 무공의 시전 시간을 조정했다.


‘문파대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파원들의 출석·기부·레이드·협행 등 다양한 활동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이용 관련 건의와 불편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개선하기 위한 검토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플레이와 성장 즐거움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고 합리적으로 서비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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