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네이버 찾은 AMD 리사 수 "파트너십 강화 방안 논의하겠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3.18 11:36  수정 2026.03.18 11:44

리사 수 AMD CEO, 18일 오전 네이버 사옥 방문

수 CEO "네이버와 더 가까운 파트너 될 것"

리사 수 AMD CEO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 도착해 회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리사 수 AMD CEO(최고경영자)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취재진과 만나 "(네이버와) 더 가까운 파트너가 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 CEO는 이날 오전 11시 9분경 네이버 사옥에 도착했다. 지하로 입장한 수 CEO는 "오늘 만남은 굉장할 것"이라며 "이곳에 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수 CEO는 네이버에 AI 칩을 공급할 것이냐는 질문에 "오늘 논의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삼성 파운드리와의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라는 물음에는 "오늘 많은 논의가 오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한국 기업과의 AI 협력을 강화할 것이냐는 질의에 "물론이다"라고 말했다.


리사 수 AMD CEO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에 도착해 회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데일리안 이주은 기자

수 CEO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만나 반도체 공급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국내 주요 GPU(그래픽처리장치) 고객사다.


현재 AMD는 엔비디아가 독점한 AI 반도체 시장에서 오픈AI,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번 대표 회동에서는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공급 확대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안도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만남으로 네이버는 엔비디아 중심이던 GPU 공급처를 다양화해 수급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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