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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지원금 13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가능…출생연도 기준 요일제 적용


입력 2021.09.12 10:11 수정 2021.09.12 10:12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전 국민 88%에게 25만 원씩 주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절차가 시작된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9월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13일은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끝자리가 2·7인 경우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신용·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되고,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11일로 요일제가 해제되면서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며, 신청 마감일은 10월29일이다. 성인은 개인별로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지급받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대신 신청하면 된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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