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공수처 '고발 사주'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 재시도


입력 2021.09.13 14:17 수정 2021.09.13 14:17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국민의힘, 10일 압수수색 "위법 영장 집행" 반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핵심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나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3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 압수수색을 재시도했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2시께 여의도 의원회관 3층 김 의원실로 향하며 압수수색을 재개했다.


공수처는 지난 10일 한 차례 김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위법한 영장 집행"이라는 국민의힘 측의 반발로 11시간 동안 대치하다가 물러선 바 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하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