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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일(목)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1943명…정부 “예방접종 미접종자 10월 1일부터 접종”


입력 2021.09.16 16:00 수정 2021.09.16 14:55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지역발생 1921명, 해외유입 22명 발생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6일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대로 집계되면서 72일째 네자리 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921명, 해외유입이 22명으로 1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43명 늘어 누적 27만9930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49명→1892명→1865명→1755명→1433명→1497명→2080명→1943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59만9970명, 2차 접종은 22만3890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892만4432명, 모더나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357만883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05명으로 총 25만2038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2만55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이고,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38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의 1차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전체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는 접종 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보다 더 높임으로서 면역 형성인구를 확대해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하며 “미접종자 약 500만 명 내외 규모를 대상으로 10월 1일(금)부터 10월 16일(토)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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