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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일(일)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1910명…정부 “재확산 우려, 추석 연휴 방역 비상”


입력 2021.09.19 16:00 수정 2021.09.19 10:24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지역발생 1871명, 해외유입 39명 발생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1900명대로 집계되면서 75일째 네자리 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871명, 해외유입이 39명으로 19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0명 늘어 누적 28만5931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755명→1433명→1497명→2080명→1943명→2008명→2087명→1910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38만9587명, 2차 접종은 18만9093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1970만3308명, 모더나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426만425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으로 총 25만7449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2만607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3명이고, 사망자는 10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404명이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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