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배틀' 실시해 창업 생태계 변화
10만 강소기업 육성·중소기업 상생
기업활동 저해하는 규제 혁파하겠다
文정권서 무너진 경제 반드시 되살릴 것"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황교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키워드로 '강소기업 육성·창업'과 '규제 완화'를 제시하며 "문재인 정권에서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되살릴 것"이라 역설했다.
황 전 대표는 30일 데일리안 창간 17주년을 맞이해 열린 2021경제산업비전포럼 영상을 통해 "저는 이번에 대선 출마를 하면서 문재인 정권에서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고 우리나라를 초일류 정상국가로 만들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먼저 '깜놀 10억 창업배틀'을 매일 실시해서 창업경제의 생태계 변화시킬 것"이라며 "10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상생 벨트를 조성해서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황 전 대표는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혁파하겠다"며 "앞에선 개혁을 외치고 뒤에선 규제하는 악습을 뿌리 뽑을 것"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황 전 대표는 "무너진 대한민국 경제를 '행동하는 정의' 저 황교안이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황 전 대표는 올해로 창간 17주년을 맞이한 본지 데일리안을 향해 "데일리안은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는 합리적 보수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으며 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며 "창립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