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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문턱 넘었던 양현종, 5일 귀국


입력 2021.10.01 21:42 수정 2021.10.01 21:4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양현종 ⓒ AP=뉴시스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를 경험했던 양현종(33)이 귀국한다.


양현종의 에이전트인 최인국 스포스타즈 대표는 1일 "양현종이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후 FA 자격을 얻은 양현종은 미국 진출의 꿈을 위해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지난 4월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으나 12경기(선발 4경기)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5.60으로 자신의 한계를 실감했던 양현종이다.


시즌 중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를 오갔던 양현종은 지난달 15일 다시 강등 조치됐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귀국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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