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영석 부회장은 1957년생으로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에서 설계, 생산의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하였으며, 2016년 현대미포조선 사장을 거쳐 2018년 11월부터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조선경기 불황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현장중심의 경영을 통해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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