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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교체·상추 리필 990원" 고깃집 유료 서비스 논란


입력 2021.10.17 12:59 수정 2021.10.17 09:48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온라인 커뮤니티

한 고깃집이 유료 서비스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고깃집 유료 서비스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 속 고깃집은 불판 교체에 990원, 동치미 한 그릇에 790원, 야채 리필에 990원 비용을 받고 있다.


이에 글쓴이는 두 가지 반응으로 나뉜다고 언급했다. 먼저 "고깃집 알바해 봤는데 불판 설거지가 정말 힘들기 때문에 공감한다"며 "불판 닦는데 인건비와 외부업체 이용비 등이 나가니까 이해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야채 추가는 인정하는데 불판 교체하는데 비용을 받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초창기에 배달비 나갔던 게 떠오른다.", "그냥 하나의 장사 방법인 것 같다", "망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장사 잘될 자신 있음 하는 거다", "6회 이상부터 추가 요금인가", "애초에 고깃값에 포함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덕 기자 (khd998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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