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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리, 카레와 너구리가 만났을 때…직접 먹어보니 [3분리뷰]


입력 2021.10.26 17:59 수정 2021.10.26 14:27        김주리 기자 (rainbow@dailian.co.kr)

기사 읽는 데 걸리는 시간 3분

기사인지 일기인지 알 수 없는 파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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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촬영=김주리 기자

…어딘가 이상한 제품이 등장했다.


ⓒ촬영=김주리 기자

인터넷을 통해 봤을 때 합성인 줄 알았던 농심 '카구리'.


CU에서 실물을 팔길래 식겁해서 일단 쟁여왔다.


ⓒ촬영=김주리 기자

조리법은 여느 컵라면과 마찬가지로 간단.


5분 기다리기에는 귀찮고 배고프니 전자렌지에 넣어 3분컷으로 끝내도록 하자.


ⓒ촬영=김주리 기자

함께 즐길 주류는 '린데만스 크릭(체리)'. 기자와는 초면입니다.


ⓒ촬영=김주리 기자

체리주스가 무려 23% 이상 함유됐다. 비타민C까지 들어간 주류. 도수 또한 3.5%로 낮다.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한 모금 마셔보니, 뭐랄까, 체리에이드에 맥주 섞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촬영=김주리 기자

카구리의 구성품은, 분말스프 하나.



ⓒ촬영=김주리 기자

뭐가 됐든 좋으니 일단 뜨거운 물 콸콸 부어 전자레인지에 돌려보자.


ⓒ촬영=김주리 기자

너구리 어묵이 돋보이는 카구리는 말 그대로 카레와 너구리를 섞은 맛이 난다. 오동통한 면발, 진한 카레향 이후에 입 안에 퍼지는 너구리 특유의 매콤함까지.


다만 인스턴트 향이 나는 카레분말은 다소 아쉽다. 인조적인 맛이 단점이라면 제법 큰 단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다'. 체리 맥주와 즐기기에도 매콤한 듯 달달하니 좋고, 어지간한 맥주와는 다 잘 어울릴 듯.


광고아님. 내돈내산.


※'3분리뷰'는 네이버 포스트에서 먼저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여담 - 짜파구리, 카구리, 그 다음엔 무엇이 나올지?

김주리 기자 (rainbo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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