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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 미국 출신 오스틴, 전국 팔도에서 공수한 식자재 방출


입력 2021.10.28 06:02 수정 2021.10.27 18:3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8시 30분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미국 출신 오스틴의 한식 먹강의가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7년 차 미국 출신 교수 오스틴의 한식 사랑이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에 따르면카이스트 교수이자 한식 먹방 유튜버 오스틴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친구 앤디에게 특별한 한식을 소개했다. 오스틴이 앤디에게 소개한 특급 한식은 바로 충청도 토속 빙어 요리 도리뱅뱅이라고.


식당에 도착한 오스틴은 "어죽과 함께 먹어야 한다", "달콤한 고추장이 잘 어울린다"라며 도리뱅뱅과 관련된 남다른 지식을 뽐냈다. 하지만 끝없는 설명에 지친 앤디가 투정을 부려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식사 후에도 오스틴의 끝나지 않는 한식 강의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료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에 찾아간 오스틴은 "소주에 더덕을 갈아먹으면 맛있다"부터 시작해 다양한 팁을 쏟아낸다.


뿐만 아니라 오스틴은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중 전국에서 직접 공수한 반찬들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계속되는 오스틴의 먹강의에 MC들은 "한국인보다 더 잘 안다", "한식 재단에서 상 받아야 한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오후 8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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