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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철수 여부에 대해 “고객사의 LCD공급요청으로 생산을 이어나가고 있고 연말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 생산 연장여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LCD 패널 단가가 급속히 하락하는 상황에서 고객사 수요 등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3Q 사상 최대 매출...반도체 두 자릿수 영업익
매출 73조9800억원…부품·세트 주력사업 호조반도체 영업익 10조600억…전체 67% 차지CE 비용 상승에 수익성↓…프리미엄 제품 확대
삼성전자 주당 361원 배당…총 2조4521억원
내달 17일 지급 예정
삼성전자 “탄소 발생 최소화 노력 지속해 나갈 것”
생산 공정 사용 가스 양 감축에 온실가스 처리 장치 효율 향상지속가능경영 활동 확대로 글로벌 톱 5 브랜드로 위상 강화
삼성전자, 3Q 시설투자 10조2천억…반도체에 9조1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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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3Q 영업익 15조8200억…반도체 10조600억
전체 영업익 3분의 2 차지...DS 부문 11조5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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