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림…오후부터 인천·서해안 빗방울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토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인천과 경기 서해안, 충남 북부 서해안은 오후(12~18시)에 흐리고 밤(18~24시)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산지는 오후(12~18시)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서해안·충남 북부 서해안·서해 5도 5㎜ 미만, 제주도 산지 0.1㎜ 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은 너울이 유입돼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안쪽먼바다 0.5~1.5m, 바깥먼바다 0.5~2.0m다.

남해 앞바다는 0.5~1.0m, 안쪽먼바다 0.5~2.0m, 바깥먼바다 0.5~1.5m다. 동해 앞바다는 0.5~1.5m, 안쪽먼바다 0.5~2.0m, 바깥먼바다 0.5~2.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