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산품종 햅쌀 판매행사인 ‘쌀이 옳(All)-다!’ 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강원,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각 지역에서 추천한 품종 및 브랜드의 햅쌀 20여종을 엄선해 최대 20% 할인가에 선보이며, 이달 10일 오전 11시에는 농가 지원 라이브방송을 통해 더욱 생생한 상품을 소개하며 소상공인 응원에 나선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기존 영농법 대비 온실가스를 최대 63% 낮추는 ‘저탄소 논물관리 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쌀(저탄소 재배 쌀)’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농식품부가 선정한 저탄소 재배 쌀 중 ‘원주쌀 토토미’, ‘영광 새청무쌀’을 라이브방송으로 소개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저탄소 재배 쌀에 대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판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남도 중소기업진흥원과 협업한 ‘전남 우수식품 기획전’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전라남도 내 식품제조 우수 중소기업 25개사를 엄선해 각 업체들의 상품 판매를 촉진하는 기획전과 라이브방송(25일)이 함께 진행된다. 호정가 약과,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의 양파 등 신뢰도 높은 먹거리 70여종이 준비된다.
서법군 11번가 식품유아담당은 “십일절 페스티벌 시작과 함께 유통 성수기로 떠오른 11월에 더 많은 우수 소상공인의 상품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매달 꾸준히 이어온 지자체 협업 행사들을 더욱 집중해 준비했다”며 “11번가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