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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 발생…전원 돌파감염


입력 2021.11.21 15:10 수정 2021.11.21 15:12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코로나19 방역작업 지원에 투입된 특전사 군인들이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자료사진)ⓒ사진공동취재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군 내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백신접종 후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다.


부대별로 보면 경기도 김포·가평·하남, 인천, 전남 장흥 육군 부대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등에서 1명씩 나왔다.


이 가운데 국방부 청사에서는 지난 17일 이후 총 4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서로 다른 층 혹은 부서 소속 직원들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2188명이며, 이 가운데 481명이 돌파감염자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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