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등 게이미피케이션 자회사 흡수합병
카카오게임즈가 개발 자회사 '애드페이지'를 흡수합병해 신사업에 속도를 낸다.
24일 카카오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지분 60%를 보유한 자회사 애드페이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으로 "애드페이지가 진행해온 웹툰 등의 게이미피케이션 프로젝트들 개발 과정에 카카오게임즈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신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애드페이지는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지가 합작해 설립한 법인이다. 웹툰 등의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