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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사전청약 특공, 2.8만명 몰려…최고경쟁률 37.7대 1


입력 2021.12.03 19:50 수정 2021.12.03 21:13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국토교통부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만943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만943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공분양 특공은 1683가구 모집에 2만8133명이 접수해 총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은 890가구 모집에 2만4795명이 몰려 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59㎡타입(597가구)으로 37.7대 1로 집계됐다.


과천주암은 해당지역 100% 공급임에도 2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수도권 추가접수를 통해 최종 경쟁률이 집계될 예정이다. 오는 6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신혼희망타운 청약이 시작된다. 당첨자는 오는 23일 일괄 발표된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세 번째 공공분양 사전청약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지난달 말에는 민간분양 아파트 사전청약이 첫발을 뗐다"며 "이달 말 공공+민간 사전청약을 통한 대규모 공급이 계획돼 있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수도권 거주자에 대한 신혼희망타운 청약이 시작된다.ⓒ국토부

배수람 기자 (ba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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