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단지 내 상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들이 이동하는 출입구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단지 내 상가의 경우 1,000가구 이상의 풍부한 입주민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임차인을 확보하기에도 좋다. 여기에 수요 확보를 위한 계획적인 MD구성과 상권 활성화 전략이 이뤄지는 만큼 공실 리스크 또한 적다.
실제로 작년 6월 오픈한 복합상업시설 ‘레이크꼬모 동탄’이 대표적이다. 체계적인 임대관리 서비스를 통해 단시간에 상가를 활성화시키며 수요를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밴드 공연 등이 있는 ‘꼬모스테이지’와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등으로 구성된 ‘꼬모클레스’ 등 개인이 진행하기 어려운 다양한 액티비티 행사로 상가는 방문하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생활에 밀접한 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의 선호가 높아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자산관리 전문 업체가 운영하는 임대관리 서비스를 도입한 상가는 과거 성과가 좋았던 만큼 더욱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대단지 내 상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를 대표하는 중심상업지역인 나성동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이 현재 임대와 분양을 동시에 진행해 눈길을 끈다.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은 한화건설, 모아종합건설, 신동아건설 컨소시엄에서 공급하며 자산관리 전문 업체 ‘에비슨영 코리아’가 임대관리 및 분양 업무를 맡았다. 이에 따라 임대전문가의 차별화된 임대 및 MD관리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임대∙분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은 1단지 75실 7,690㎡, 2단지 117실 1만4,275㎡로 구성된다. 상가와 연결된 ‘세종 리더스포레’ 아파트 단지 1,188가구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세종시 나성동 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인근 약 4천여 세대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세종 예술의 전당’, ‘도시상징광장’, 공사중인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나성 유치원, 나성 초등학교, 나성 중학교, 세종 예술고등학교, 국세청, 해양경찰청 공무원 등 안정적인 배후수요까지 기대된다. 게다가 ‘세종 리더스포레 상업시설’은 단지 옆 나성동 중심상권, 어반아트리움 등 주변 상업시설과 연계돼 세종시 내 최대 상권으로 활성화 될 전망이다.
상업시설 각각의 입지적 장점도 주목할 만하다. 상업시설 1단지는 나성로 코너 입지에 개방형 테라스 상가로 조성되며 상업시설 2단지는 대로변을 따라 이어진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1단지 코너 상가는 사방에 점포가 노출되어 일반적인 상가에 비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로와 접해 차량 진입이 수월하고 1~2층 저층 위주 점포로 배치돼 보행자 유입에도 좋다.
2단지는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주 도로인 갈매로에 접한 접도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차 없는 거리로 통하는 도시상징광장과 중앙공원, 국립수목원을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문 상가로 광장, 공원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가 거쳐갈 예정이며 상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체류 시간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분양 사무실은 세종시 국세청로 일원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