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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 검토 착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화이자의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제출된 임상과 품질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전문가 자문회의,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
'먹는 코로나 치료제' 연내 승인 예상…도입일자 곧 공개
정부가 연내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사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은 앞서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김옥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자원지원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이 올해 말까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달 안에는 먹는 치료제의 국내 도입 일자가 공개될 전망이다그러면서 "국내 의약품 규제당국의 승인 현황과 임상결과 등을 종합해 경구용 치료제가 충분히 확보될 수 있도…
중대본 "먹는 치료제 60만4천명분 선구매 계약"…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투여
식약처, 27일 오후 긴급사용승인 여부 발표 예정거리두기 연장, 이번주 코로나19 유행상황 지켜본 후 결정
정부 "이르면 1월 중순 먹는 치료제 도입…100만4천명분 선구매 추진"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긴급사용 승인질병청 "고위험 경증·중등증 환자 입원·사망 감소 기대"
"경증 환자에 투약" 식약처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사용 승인
증상 발현 후 닷새간 복용…수유부는 복용시 수유 중단현재 허가된 치료제, 렘데시비르·렉키로나 등 주사제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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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전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1분기 대미 흑자는 역대급이었다.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는 133억8000만 달러 흑자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2억2000만 달러보다도 많았다.지난해 전체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556억3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올 들어서도 일단 지난해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미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미국의 9번째 무역수지 적자국이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 적자국에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등 핵심 표적으로 삼고 있다.트럼프 2기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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