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점장 이동 인사
롯데백화점이 ‘2022년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9일 조직 개편안 발표와 함께 점장 이동 인사를 냈다.
지난해 잠실점을 롯데백화점 1등 점포로 끌어올린 김재범 상무가 본점으로 이동하고, 고객경험부문장을 맡았던 현종혁 상무가 신임 잠실점장을 맡았다.
김 상무는 지난해 잠실점 매출을 전년 대비 22% 끌어올려, 본점을 제치고 롯데백화점 매출 1위 점포로 올린 공을 인정받아 본점으로 발령이 났다.
잠실점장은 고객경험부문장을 맡았던 현종혁 상무가 맡는다.
김선민 상무는 인천터미널점장에서 MD본부장으로 이동하며, 기존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과 액세서리 부문장을 겸직한다.
다음은 주요 점장 이동 인사
◇상무
▲MD본부장 김선민(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액세서리 부문장 겸직) ▲본점장 김재범 ▲잠실점장 현종혁
◇상무보
▲영등포점장 최광원 ▲노원점장 박주혁 ▲평촌점장 이주영 ▲인천터미널점장 안대준 ▲동탄점장 이종성 ▲김포공항점 조석민 ▲광주점장 전일호 ▲대구점장 정후식 ▲중동점장 박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