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94명 늘어 누적 69만 2,174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3,813명, 해외 유입 38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26명, 경기 1,511명, 인천 235명, 광주 173명, 전남 160명, 대구 147명, 부산 137명, 전북·경남 112명, 충남 105명, 경북 102명, 강원 69명, 대전 47명, 충북 37명, 세종 20명, 울산 15명, 제주 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612명이 발생해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중증 병상 가동률은 30%대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총 6,310명(치명률 0.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