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중 LG유플러스 CR정책담당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주파수 추가 할당을 통해 이용자 편익 측면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 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통시장 경쟁 환경도 개선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통 3사가 농어촌 5G 공동망을 구축하고 있는데 추가 할당을 받게 되면 전국 어디서나 도농 간 차별 없이 전국에서 동등한 품질의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경매 시 유보된 20MHz 주파수 추가 할당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