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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홍준표 '원팀' 선언, 국민의힘 일제히 "환영", 양주 매몰사고 사업장서 1명 시신 수습…수색 계속 등


입력 2022.01.29 17:00 수정 2022.01.29 16:4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홍준표 '원팀' 선언, 국민의힘 일제히 "환영"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임 고문직을 수락하며 ‘원팀’을 선언하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홍 의원 합류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상 당을 위해 많은 고언을 해주시고 후배들을 위해 많은 것을 나누어 주시는 홍준표 대표께 감사하고 또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다”고 가장 먼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윤석열, 공식일정 자제...토론 앞두고 ‘열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연휴 첫날인 29일 별도 공개일정 없이, 토론 준비에 ‘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지역민영방송협회와의 인터뷰 외에 다른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윤 후보 역시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31일 두 후보의 양자토론에 이어 2월 3일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까지 첫 ‘4자 TV토론’이 열리는 만큼 그간 발표한 정책과 공약, 각종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양주 매몰사고 사업장서 1명 시신 수습…수색 계속

경기 석재 채취장에서 매몰된 작업자 3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매몰 사고가 발생한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현장에서 오후 3시 6분쯤 작업자 A(28)씨 시신 수습을 완료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재 굴착기 작업자인 B(55)씨와 천공기 작업자인 C(52)씨 등 나머지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이날 오전 10시 8분쯤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무너져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양주 매몰사고 사업장, 중대재해법 적용 1호 대상 가능성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양주시 석재 채취장 사고 현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은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으로, 이번 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다. 이 때문에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1호 사건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첫 4000명대…나흘째 역대 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4000명을 넘어섰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99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일 3178명, 26일 3429명, 27일 3991명에 이어 나흘 연속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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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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