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9원 오른 1206.4원 마감

3.5원 내린 1202.0원에 출발

달러 이미지 ⓒ 연합뉴스

3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206.4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인 연속 1200원대를 지속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내린 1202.0원에 장을 시작했다. 설 연휴 기간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미국의 긴축 속도 불확실성, 우크라이나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