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7일 서울 을지로와 종로 일대 약 60여 개의 미래에셋페이(PAY) 가맹점에서 '힙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미래에셋PAY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대상은 을지로와 중구 일대의 미래에셋PAY 가맹점에서 1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며 대상 가맹점은 미래에셋PAY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PAY로 1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친환경 대나무 칫솔세트'를 선착순 3000명에게 증정하며, 1인당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인스타그램에 당첨 후기를 남겨준 고객 대상으로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3프로를 경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공하는 경품이 친환경 소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이 미래에셋PAY로 편리하게 결제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