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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월)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 3만5,286명…정부 "이달 말 13만∼17만명 전망


입력 2022.02.07 16:30 수정 2022.02.07 16:17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3만 명을 넘어서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만5,286명 늘어 누적 104만4,963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2월 말쯤 국내 하루 확진자가 13만~17만 명 수준으로 발생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신규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만5,131명, 해외유입이 15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9,780명, 서울 6,873명, 인천 2,36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1만9,019명(54.1%)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967명, 부산 1,916명, 경북 1,684명, 경남 1,664명, 충남 1,467명, 전북 1,269명, 광주 1,205명, 전남 1,129명, 대전 968명, 충북 884명, 강원 738명, 울산 592명, 제주 368명, 세종 261명 등 총 1만6,112명(45.9%)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270명이며, 사망자는 13명 늘어 누적 6,886명이 됐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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