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한도 최대 7000만원
BNK부산은행은 9일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소호 중금리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호 중금리대출은 중·저신용 개인사업자가 영업점 방문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대출신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ONE신용대출 및 영업점을 통해 대면·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5.89%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를 위한 비대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의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