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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배우 4명, 코로나19 양성…군산 지역 투어 취소


입력 2022.02.10 17:09 수정 2022.02.10 17:0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뮤지컬 ‘시카고’의 군산 공연이 취소됐다.


ⓒ신시컴퍼니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10일 “이번 주 공연 재개를 앞두고 전 출연진과 스태프가 신속항원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던 중 배우 4명에게서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마친 ‘시카고’ 팀은 약 3주간의 휴식을 가지고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4명의 배우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군산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제작사는 “해당 배우들은 즉시 PCR 검사를 받았고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최종 확진의 확률이 높다고 판단해 관객 여러분과 모든 출연진,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시카고’ 군산 공연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카고’는 이달 18일~30일 용인포은아트홀, 25일~2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공연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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