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계정' 사라진 조국 트위터…페이스북은 접속 가능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트위터 계정에서 게시글들이 모두 사라졌다. ⓒ조국 트위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트위터 계정에서 모든 게시물들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조 전 장관의 트위터를 방문하면 '계정이 존재하지 않음'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조 전 장관의 트위터 팔로워 숫자는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계정 삭제 여부에 대해선 확인이 되질 않고 있다. 조 전 장관에게 이를 묻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반면 페이스북은 여전히 접속이 가능하며, 불과 이틀 전까지 게시물을 올리며 활동을 해왔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계정을 진짜 폭파한거냐"는 등 의구심을 드러내는 반응도 있는 한편 "조만대장경의 원본이 사라졌다"와 같은 비판도 나온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조만대장경'(조국+팔만대장경)으로 불렸는데, 과거 작성했던 글들이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는 의미에서 그를 비판하는 말로 쓰여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트위터 계정에서 게시글들이 모두 사라졌다. ⓒ조국 트위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트위터 계정에서 모든 게시물들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조 전 장관의 트위터를 방문하면 '계정이 존재하지 않음'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조 전 장관의 트위터 팔로워 숫자는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계정 삭제 여부에 대해선 확인이 되질 않고 있다. 조 전 장관에게 이를 묻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반면 페이스북은 여전히 접속이 가능하며, 불과 이틀 전까지 게시물을 올리며 활동을 해왔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계정을 진짜 폭파한거냐"는 등 의구심을 드러내는 반응도 있는 한편 "조만대장경의 원본이 사라졌다"와 같은 비판도 나온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조만대장경'(조국+팔만대장경)으로 불렸는데, 과거 작성했던 글들이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는 의미에서 그를 비판하는 말로 쓰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