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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코로나19 양성’ 헤르타 베를린, 라이프치히에 1-6 대패


입력 2022.02.21 09:54 수정 2022.02.21 09:55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선수단 내 대거 확진자 발생

이동준.(자료사진)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한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헤르타 베를린 구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 2021-22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이동준이 코로나19로 결장한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동준을 비롯해 6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준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결장한 헤르타 베를린은 라이프치히에 1-6으로 대패했다.


한편, 지난 시즌 K리그1 울산 현대서 활약한 이동준은 지난달 말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5일 보훔을 상대로 교체 출전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그는 지난 12일 그로이터 퓌르트전에도 후반 교체 투입돼 10여 분을 소화하며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중이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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