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 공개된 관계에 고민과 무게감 느껴"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공개 연애 2년여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C&C는 22일 “전현무와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면서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인 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더욱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와 이혜성은 2019년 11월부터 공개 열애했다. 전현무는 이혜성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고, KBS 아나운서였던 이혜성은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로 적을 옮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