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윤석열, 오늘 유세 일정 취소…安과 단일화 담판 시도


입력 2022.02.27 09:07 수정 2022.02.27 09:08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투표 용지 인쇄 하루 앞두고 安과 만남 시도

TK 유세 일정 취소하고 安 있는 호남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오후 서울 상암 SBS 오라토리움에서열린제20대 대선 제2차 초청후보자토론회에서 악수를 나눈 후 웃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투표 용지 인쇄를 하루 앞둔 27일 유세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유세 일정을 소화하는 대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야권 단일화를 시도하기 위해 안 후보가 있는 호남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본부 공보단은 이날 오전 언론에 "윤 후보가 오늘 사정상 유세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당초 이날 오전 9시부터 경북 영주에서 포항까지 종일 대구·경북 지역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다.


윤 후보 측 관계자는 "유세에 참여하는 대신 단일화 관련 일정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전날에도 안 후보를 만나려고 노력했으나 만남이 불발된 바 있다. 전날 수도권 유세를 마치고 서울 서초구 자택으로 귀가한 윤 후보는 안 후보와의 만남을 위해 자택에서 밤늦게까지 대기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안 후보는 일정을 마친 뒤 27일 호남 일정을 위해 전남 목포로 내려갔다고 한다.


권영세 국민의힌 선대본부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투표 전날까지도 그렇다. 최선을 노력을 계속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슬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2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네오킬러 2022.02.27  10:55
    %EC%98%A4%EB%8A%98%20100%%20%EC%9C%A4%EC%B9%9C%EC%9D%BC%ED%8C%8C%EB%8A%94%20%EC%9E%90%EA%B8%B0%EB%93%A4%EC%9D%B4%20%EB%85%B8%EB%A0%A5%ED%96%88%EB%8B%A4%EB%8A%94%EB%83%A5%20%ED%94%BC%ED%95%B4%EC%9E%90%20%EC%BD%94%EC%8A%A4%ED%94%84%EB%A0%88%20%EA%B0%99%EC%9D%80%EA%B1%B0%20%ED%95%A0%EA%B1%B0%EB%8B%A4.%3Cbr%20/%3E%E3%85%8B%E3%85%8B%E3%85%8B%E3%85%8B%E3%85%8B%E3%85%8B%3Cbr%20/%3E%EB%88%84%EA%B0%80%20%EC%9C%A4%EC%B9%9C%EC%9D%BC%ED%8C%8C%EC%97%90%20%EB%8B%AC%EA%B1%80%20%EB%8D%98%EC%A0%B8%EB%BF%8C%EB%9D%BC%EB%A7%88
    0
    0
  • 네오킬러 2022.02.27  10:30
    지금 윤짜장 새끼 이재명한테 밀릴거 같으니까 오늘 일정 모두 취소하고 안철수와 접선시도한다네. 저런 개무식 한테는 절대 나라 맡길 수 없다. 검찰공화국되고 문제는 무지한놈이 대통령되면 장관 뽑는거도 뭣도 모르고 뽑고 그렇게 되면 나라 망친다 진짜..
    
    0
    0
2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