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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순안 일대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입력 2022.02.27 09:35 수정 2022.02.27 09:36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28일 만에 도발 재개

靑, NSC 긴급상임위 소집

북한 미사일이 발사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28일 만에 도발을 재개했다. 올해 들어 여덟 번째 무력시위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종료 이후로는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27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7시52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며 "현재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도발과 관련해 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 중이다.


북한의 마지막 도발은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가 마지막이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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