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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김부겸 총리 유임, 검토된 바 없다”


입력 2022.03.14 09:32 수정 2022.03.14 09:32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새 총리, 정부 출범시기 맞춰 인선"

학교 방역 현장점검에 나선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염리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14일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김부겸 현 총리 유임을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김 총리는 덕망 있고 존경하는 분이다. 그러나 총리 유임 관련해서 논의된 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총리 후보군에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새 총리는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춰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인선 작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일축했다.


조선일보는 이날 윤 당선인이 새 정부 첫 국무총리로 김 총리를 유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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