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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마스터 PB’ 11명 선발...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


입력 2022.03.17 10:14 수정 2022.03.17 10:1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지난 16일 진행된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에서 유진투자증권 고경모 대표이사(좌)와 강창석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PB(우)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마스터(Master) PB’를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스터 PB는 유진투자증권의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 되는 자격이다.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상품 설계와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Private Banker)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올해는 지난해 선정된 8명과 더불어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강창석 PB, 최효지 PB, 광주WM센터 정혜란 PB가 추가로 선발돼 총 11명의 PB가 '마스터 PB'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 마스터 PB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지난해 금융상품 실적을 살펴보면 일반 정규직 영업직원의 경우 수익과 자산 증가율이 각각 전년 대비 35%와 29% 증가한 데 비해 마스터 PB는 77%와 42%를 기록했다.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금융상품 실적 증가와 종합자산관리역량 강화에 마스터 PB가 매우 큰 역할을 했다”며 “올해도 마스터 PB를 통해 금융상품 트렌드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전날 올해 마스터 PB를 대상으로 임명장, 배지 등을 수여하는 ‘금융상품 핵심리더 마스터 PB 발대식’을 진행했다. 마스터 PB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금융상품 관련 각종 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와 함께 법률 및 세무 컨설팅, 활동비,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3기 챔피언 PB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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